‘노마드 전사’ 왕정훈-이수민, 홍콩오픈 첫날 74타 공동 80위로 부진

입력 2016-12-0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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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훈
‘노마드 전사’왕정훈(21)과 기대주 이수민(23·CJ오쇼핑)이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와 아시아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홍콩 오픈(총상금 ) 중하위권으로 처졌다.

2016년 유러피언투어 신인왕 왕정훈은 8일 홍콩의 홍콩 골프클럽(파70·671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버디 3개, 보기 5개로 2오버파 74타를 쳐 이수민과 함께 공동 80위에 그쳐 컷오프를 걱정하게 됐다.

라파엘 카브레라 베요(스페인)가 6언더파 64타를 쳐 세바스티앵 그로스(프랑스)가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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