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혁신도 우수↑ 노사화합도 우수↑’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기섭)의 즐거운 직장 만들기 프로그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단은 지난 11일 임직원 70여명이 격의 없는 분위기 속에서 노사 화합을 다지며 한마음으로 친목을 다지는 호프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호프데이는 보다 더 즐겁고(Fun), 건강하고(Fitness), 화목한(Feeling) 분위기에서 보람 있는 직장을 만들기 위한 ‘KEMCO Together’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노사가 함께 모여 맥주를 마시며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KEMCO Together’는 직원화합 도모를 위한 본부 대항 체육대회, e-sports 챔피온쉽, 셀카(셀프 카메라) 경진대회, 자율복장 시행과 야근 없는 날인 Free day 운영 등 공단이 즐거운 직장 만들기를 위해 지난 5월 21일부터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한편, 이날 공단은 기획예산처에서 실시한 2006년 공공기관 혁신수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기획예산처 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하여 더욱 즐거운 시간이 마련됐다.

공단 이기섭 이사장은 이번 호프데이에서 “공단이 정부 경영평가서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것은 그동안 직원 여러분이 뭉쳐 혁신과 조직발전을 위하여 노력한 결과”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김일수 노조위원장은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이룬 성과를 함께 나누는 이러한 화합의 장을 통해 노사가 하나 되는 분위기를 만들어나가자”고 덧붙였다.

에너지관리공단 고객만족팀은 앞으로도 즐거운 분위기의 직장을 만들고 이를 통해 구성원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함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