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HTS 기능 대폭 개선

하나대투증권은 고객의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사용자 편의성과 속도 및 안정성을 대폭 개선한 HTS ‘FirstClass Live’를 업그레이드해 10월 15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사용자가 쉽고 간편하게 사용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고객 의견수렴과 영업점 직접 방문 등을 통하여 상당 기간 동안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했다.

메뉴 기능을 단순화하고 직관화하여 필요한 화면을 쉽게 찾을 수 있고, 모든 상품잔고를 한 화면에서 조회할 수 있도록 통합해 일반인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사용자 눈높이에서 설계됐다.

특히, 서버 등 장비를 대폭 증설하여 업계 최고 수준인 5만명까지 동시에 접속하여도 전혀 문제가 없도록 HTS의 속도와 안정성을 크게 높혔다.

또한 40년 전통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펀드 거래에서도 컨텐츠와 편리성을 더한층 강화하여 종합펀드시스템을 구축하였다.

김지은 IT본부장은 "이번 HTS 개선은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에 맞도록 단순하면서도 필요한 기능을 모두 갖추었고, 종합적인 자산관리 측면에서 컨텐츠를 더욱 강화했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 초를 목표로 신개념 HTS 개발을 서둘러 진행하여 업계 최정상의 HTS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은 IT본부장은 대신증권의 HTS를 업계 최정상으로 끌어올린 주역으로 지난 6월에 하나대투증권 CIO로 자리를 옮긴 후, 홈페이지 전면개편, 온라인 펀드몰 ‘펀드하자닷컴’ 개발 등 하나대투증권 IT분야 강화를 리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