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보험은 베트남 하노이시 멜리아호텔에서 150여명의 양국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대표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보증보험업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쩐 쑤원 하 베트남 재무부 차관을 비롯 건설부, 교통부, 기획투자부, 중앙은행 등의 주요 간부 6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임홍재 주베트남 대사와 현지 진출 금융기관장 및 현지진출 기업 최고책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방영민 서울보증보험 사장은 "베트남 진출을 계기로 서울보증보험의 글로벌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베트남에서의 성공여부는 서울보증보험의 글로벌전략의 승패를 가름할 정도로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