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4550억원의 대규모 전환사채(CB) 발행으로 인한 주가의 희석화가 우려되는지 주가가 맥을 못추고 있다.
12일 미래에셋증권은 오후 2시 45분 현재 6500원(5.22%)하락한 1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12일 공시를 통해 4550억원 규모의 CB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전환가액은 13만원으로 올해 12월부터 전환가능하다.
CB전환이 이루어질 경우 대규모의 물량으로 나올 수 있어 물량부담에 대한 주가가 희석화에 우려가 대두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