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마켓리더 대상]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중소형株 균형투자 우수 성과

입력 2016-12-0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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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기 사장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시장 주도주를 발굴해 투자하는 ‘코리아가치 성장펀드’를 통해 양적 성장과 질적 개선을 동반한 투자를 해오고 있다. 트렌드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기업을 선별해 왔다.

코리아가치 성장펀드의 중장기(1~5년) 성과는 모두 최상위권에 위치해 있다. 특히 리서치와 포트폴리오 운용을 위한 매트릭스 조직을 구축하고 조직별 기능 및 업종별 분업화 및 전문화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추구했다.

해당 펀드는 특정 업종에 대한 쏠림현상 없이 시장 흐름을 놓치지 않는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시장 지배력이 확대되는 대형주와 구조적 성장이 가능한 중소형주의 균형적 투자를 지향했다. 시장 변화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구간에서 벤치마크(BM) 대비 초과 성과를 냈으며, 위험 대비 성과(알파, 베타, 샤프, 트레이더, 정보비율) 또한 최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지난 2015년 9월 기존 리서치팀에 머물렀던 리서치 기능을 주식전략본부로 확대·개편하고 외부에서 주식전략본부장을 영입했다. 상향식(Bottom-up) 방식의 종목 분석을 통해 주식운용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조직체계를 정비하고 역량있는 애널리스트를 육성해 주식운용을 담당하게 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켰다.

한편 글로벌 자산배분 역량 강화를 위해 BNP파리바의 글로벌자산배분 전담조직인 ‘MAS(Multi Asset Slutions)’와의 협업도 본격화하고 있다. 전문 펀드매니저가 시장 환경에 따라 편입비 조정과 자산배분을 통해 투자자의 리밸런싱 부담감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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