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 원래 성격은? "조이가 첫 인상 무서웠다고 지목…"

입력 2016-12-08 09:17수정 2016-12-0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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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 캡처)

'레드벨벳' 아이린이 때아닌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아이린은 7일 밤 전파를 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아이린은 이날 '뮤직뱅크' MC를 오랫동안 함께 한 배우 박보검과의 열애설의 질문에 곤란한 표정을 숨기지 않았다. 아이린은 "열애설에 대해 모른다"라고 말했고, MC들은 "아이린과 박보검의 팬픽까지 있을 정도라"라고 질문 공세를 이어갔다.

그럼에도 아이린은 어리둥절하다는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일부에서는 '무성의한 태도가 엿보였다'라는 반응이 제기됐다.

네티즌은 "아이린 원래 성격이다"와 "그럴 거면 예능에 왜 나왔냐"라는 반응으로 엇갈렸다.

'레드벨벳' 조이는 아이린의 성격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아이린은 낯가람이 심하고 차분한 편이며, 조이는 아이린에 대해 "첫 인상이 무서웠지만 친해지고 나니 가장 장난기 많은 멤버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아이린 외에도 'H.O.T' 문희준, 토니안, 서지혜, 서유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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