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도시락 메뉴 제작 면접 진행

입력 2016-12-06 16:09

‘롯데 SPEC태클 오디션’ 푸드MD 분야

▲세븐일레븐 푸드MD 직군에 지원한 지원자들이 6일 오후 열린 2016년 롯데그룹 하반기 SPEC태클 오디션에서 도시락 메뉴 경연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6일 ‘2016년 하반기 롯데 SPEC태클 오디션’에서 편의점 도시락 메뉴를 제작하는 면접 전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원 분야는 푸드MD로 지원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조리한 도시락 메뉴의 독창성과 상품화 가능성 등을 평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 SPEC태클 오디션 채용은 학력과 스펙을 제외하고 직무 능력과 창의성을 평가하는 롯데의 채용 전형이다. 지원 단계부터 기본적인 인적사항만 기재해 인재를 선발한다.

이번 2016년 하반기에는 코리아세븐, 롯데백화점, 롯데면세점 등 15개 롯데 계열사가 참여했으며, 채용 인원은 공채와 인턴 포함해 총 110여 명이다.

합격자들은 각 회사별로 2016년 하반기 공채ㆍ인턴 사원과 동일한 자격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