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사진=PGA
16개월만에 그린에 복귀한 우즈는 5일(한국시간) 바하마의 뉴프로비던스에서 열린 히어로 월드챌린지에서 15위를 기록했다. 우즈는 이번 대회에서 4라운드 합계 4언더파 284타(73-65-70-76)를 쳤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정규대회가 아닌 이 대회는 상금랭킹에는 추가되지 않지만 세계랭킹 점수에는 포함된다.
우즈는 세계랭킹이 898위에서 248계단이나 뛰었다.
지난해 8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챔피언십에서 공동 10위의 성적을 낸 이후 허리 부상 때문에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우즈는 2015년 3월 29일 랭킹에서 100위권으로 밀려나며 계속 순위가 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