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銀, 중금리 대출 최대 1억 원으로 확대

입력 2016-12-0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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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은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파라솔(Parasol)’의 대출 한도를 최대 1억 원까지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5월 첫 선을 보인 ‘파라솔’은 최저 연 9.9%부터 최고 연 19.9%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는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이다. JT저축은행은 그룹 계열사인 JT친애저축은행, JT캐피탈의 중∙저신용자 대상 리스크 관리 노하우를 활용해 기존 5000만원의 최대 대출 한도를 1억 원으로 확대했다.

이번 조치는 제1금융권의 낮은 대출 한도가 아쉬웠던 신용 우수 고객이나 다중 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저신용자에게 보다 나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라솔은 지난 10월 20일부터 저축은행중앙회가 공시한 중금리 신용대출 금리현황에 이름을 올렸다. 평균 금리는 1~3등급 연 13.82%, 4~7등급 연 17.0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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