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무비 정기예금 ‘마스터’ 특판…최고 年1.65%

입력 2016-12-0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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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이달 개봉 예정인 영화의 관객 수에 따라 최대 연 1.65%의 금리를 제공하는 ‘Movie 정기예금’을 5일부터 19일까지 한시 판매한다.

5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Movie 정기예금은 영화 ‘관객 수’에 따라 차등 금리를 제공하는 문화 콘텐츠 연계 금융상품이다. 12월 개봉 예정인 영화 ‘마스터’의 관객 수가 500만 명 미만인 경우 연 1.55%, 500만 명 이상일 때에는 연 1.60%의 금리를 적용한다.

또 1000만 명 이상 시 연 1.65%의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총 500억 원 한도로 특별 판매하는 상품으로 한도 소진 시 판매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 상품은 인터넷 뱅킹, 스마트폰 뱅킹, 콜센터를 통해서 1인당 1계좌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금액은 최소 100만 원 이상, 최대 5000만 원 이하까지 가능하다.

금리 결정의 기준이 되는 ‘관객 수’는 영화 개봉 이후 내년 1월말까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통합 전산망 홈페이지에 게시된 총 관람객 수로 산정한다.

하나은행 디지털마케팅부 관계자는 “‘마스터’ 영화 티켓 및 하나멤버스의 포인트인 ‘하나머니’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감사 이벤트도 시행한다”며 “앞으로도 손님들의 재테크는 물론 문화생활에도 도움이 되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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