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윤창중 블로그)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3일 촛불집회를 반대하는 보수단체 집회에 참석한 가운데 이재명 성남시장과 문재인 전 대표를 맹비난 했다.
윤 전 대변인은 지난 2일 자신의 블로그에 동영상을 게시하면서 "대통령 탄핵은 말도 안되는 일"이라며 "박 대통령을 못 지키면 대한민국이 무너진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촛불집회에 참석한 26만여명을 150만명 또는 190만명까지 확대 할 수 있냐" 며 "언론도 똑같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성남시장 이재명의 지지도가 문재인 전 대표를 추격하고 있다"며 "시장이 시정은 안보고 촛불시위 나가서 선동하고 있는데 성남 시민은 뭐하고 있는거냐"고 지적했다.
한편 윤 전 대변인은 지난 2013년 5월 박 대통령이 미국 방문을 수행하던 중 워싱턴 DC에서 주미 한국대사고나 인턴으로 일하던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경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