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이엘, 극 초반 강렬한 등장… 의미심장한 경고

입력 2016-12-0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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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금토드라마 '도깨비'에서 이엘이 강렬한 등장으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모았다.

2일 첫 방송된 도깨비에서 이엘은 정체불명의 노파로 등장해 드라마의 첫 시작을 공개했다. 이엘은 아기를 점지해 주는 '삼신' 역으로 나와, 노파 삼신부터 젊은 삼신까지 다양한 모습들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단골 손님과 도란도란 담소를 나누며 시금치를 다듬는 이엘의 모습으로 이야기가 시작됐다.

이엘은 노점상 할머니를 연상케하는 노파의 모습으로 신들의 이야기들을 들려주거나, 뜬금없이 의미심장한 경고를 했다. 극 초반부터 범상치 않은 인물임을 암시한 셈이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와 그와 함께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매주 금, 토요일 밤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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