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이원식 대한주택건설협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 일원에서 ‘2016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대한주택건설협회)
협회는 이원식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중앙회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오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함께 서울 용산구 백범로 99가길 12 일대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4가구에 1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좁은 골목길에서 줄지어 연탄을 나르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중앙회는 이날 배달된 연탄을 포함해 총 1만5000장(1000만원)의 연탄을 후원했다.
이원식 대한주택건설협회 상근부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택업계의 나눔과 봉사가 우리사회의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공적단체로서의 사회적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