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실시한 계동문화탐방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천연 염색체험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엔지니어링)
문화탐방은 11월 한 달 동안 총 네 차례 진행됐으며, 매회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현대엔지니어링 본사가 위치한 북촌 계동길 주변의 역사적 명소 10곳을 둘러보고 공방에서 염색체험을 하는 등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현대엔지니어링 직원들은 명소에 관련된 역사를 소개하기도 하고 참가자들을 인솔하면서 말동무도 되어주며 시간을 보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한국이 낯선 다문화가정 가족들이 우리나라에 한걸음 가까워지는 것은 물론, 문화적 소외감도 해소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