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조장혁 "두 아이 위해 신비주의 버렸다…양육비 많이 든다"

입력 2016-12-02 14:30수정 2016-12-0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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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캡쳐)

'자기야' 조장혁이 두 아이를 둔 가장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장혁은 1일 전파를 탄 SBS '자기야'에 출연해 그간 예능 프로그램에서 언급하지 않았던, 아내와 두 자녀에 대해 털어놨다.

MC 김원희는 "정말 총각인 줄 알았다. 어떻게 10년 넘게 총각 시늉을 했느냐"라고 물었고, 이에 조장혁은 "숨긴 건 아니다. 물어보지 않았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성대현은 "예전에 조장혁하면 카리스마였다. 그런데 예능에 나오기 시작하면서 혼자 개인기 연습하더라"라고 말했고, 조장혁은 "아이가 둘인데 가릴 게 있느냐. 또 아이들이 먹성이 좋다. 돈이 많이 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장혁은 8살 연하 미모의 아내도 공개했고, "예전에 김건모 '당신만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던 배우였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조장혁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김현정씨와 2004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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