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한번 클릭으로 채무조회

입력 2016-12-0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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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임직원들이 1일 부산역 광장에서 ‘국민행복기금 인터넷 채무확인 및 채무조정 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지난 1일 부산역 광장에서 ‘국민행복기금 인터넷 채무확인 및 채무조정 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국민행복기금은 빚 일부를 감면받고 10년간 나눠 갚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채무조정’과 고금리 대출이자 부담을 완화하는 ‘바꿔드림론’,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는 ‘소액대출’ 및 ‘행복잡(job)이’ 취업지원 등을 통해 부채로 고통 받고 있는 서민이 빚 부담을 덜고 경제적으로 재기해 새로운 삶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민금융지원제도이다.

이번 캠페인은 ‘찾아가는 원스톱 채무조정 서비스’의 일환으로 공사가 국민을 먼저 찾아가 국민행복기금 홈페이지(www.happyfund.or.kr)를 통한 ‘인터넷 채무확인 및 채무조정 서비스’ 이용 방법과 서민금융 지원 제도를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캠코는 지난 10월 18일 국민행복기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방문 없이 언제 어디서나 본인의 채무확인 및 채무조정이 가능한 ‘인터넷 채무확인 및 채무조정 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다.

캠코 관계자는 “인터넷 채무확인 및 채무조정 서비스는 개시 한 달 만에 이용자수가 4000명을 넘어서는 등 국민행복기금의 대표적인 맞춤형 대국민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채무확인 및 채무조정 접수는 국민행복기금 홈페이지와 캠코 본사 및 10개 지역본부에서 가능하며, 각종 공공서비스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정부3.0 서비스 알리미 앱을 통해서도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상담을 원할 경우 캠코 고객지원센터(1588-3570)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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