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차지연 득남…결혼 1년만에 엄마 됐다

입력 2016-12-0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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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뮤지컬 '위키드')

뮤지컬 배우 차지연의 득남 소식이 전해졌다.

1일 TV리포트는 복수 연예 관계자의 발을 빌려 차지연이 지난달 29일 첫 아들을 출산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차지연의 소속사 알앤디웍스 측은 이투데이에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한 상태다. 아들을 보고 많이 기뻐했다"고 전했다. 차지연은 결혼 약 1년 만에 엄마가 됐다.

차지연은 지난해 11월 16일 4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 윤은채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tvN '택시'에 남편과 함께 출연해 부부애를 과시한 바 있다.

2006년 뮤지컬 '라이온킹'으로 데뷔한 차지연은 '아이다', '카르멘', '모짜르트', '레베카', '위키드' 등 다작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 입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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