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 300억 규모 ‘몬스터 세일’ 진행

입력 2016-12-0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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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한 달간 최대 20% 추가 할인

▲티켓몬스터는 매년 연중 최대 규모로 진행하는 ‘몬스터 세일’에 총 300억원 규모의 할인 행사를 12월 한 달 간 진행한다.(사진제공=티켓몬스터)

티켓몬스터는 매년 연중 최대 규모로 진행하는 ‘몬스터 세일’에 총 300억 원 규모의 할인 행사를 12월 한 달 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몬스터 세일은 최대 20%의 추가 할인 쿠폰과 100억 원 상당의 티몬 적립금, 구매금액의 5% 적립 등을 포함해 쇼핑과 재미를 통한 ‘이말년말 세일’과 ‘티켓몬 GO’로 마련됐다.

티몬은 최저가 수준의 자체 프로모션 상품인 ‘꿀딜’에 최대 20%의 할인 쿠폰을 더 추가하고, 패션ㆍ생활용품ㆍ가구ㆍ가전에 이르는 약 1만2000개의 인기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테팔의 블러썸 후라이팬을 ‘1+1’행사로 2만8720원에, 라코스테 버티컬 토트백은 7만1120원에 판매한다.

꿀딜이 아닌 상품은 카드사별 최대 3만 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통상 마진율이 낮아 세일 품목에서 제외됐던 가전 부문에서도 카드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계 1위 액션캠 업체인 고프로의 신제품 히어로 5와 HP노트북을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인기 웹툰작가 이말년과 함께해 쇼핑에 재미를 더한 ‘이말년말 세일’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말년말 세일은 최대 300만 명의 이벤트 참가자가 모이면 총 10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이다. 20명에게 각 1000만 원의 티몬 적립금이 제공될 예정이다. 300명에게는 100만 원, 5만 명에게 1만 원씩 지급한다.

더불어 쇼핑과 게임을 접목한 ‘티켓몬GO’도 선보인다. 간단한 OX퀴즈에서 쇼핑알림 동의하기 등 5단계의 미션을 완료하면 12월 구매 금액의 5%를 적립금으로 지급한다.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는 “몬스터 세일은 연말 최대의 할인 프로모션으로 올해는 가격 혜택뿐만 아닌 재미 요소까지 더했다”며 “한 달 내내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 소비자의 쇼핑 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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