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변요한, SNS 하지 않는 이유… “해볼 만큼 해봐서 후회 없다”

입력 2016-12-0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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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요한(출처=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스틸 이미지)

배우 변요한이 ‘씨네타운’에 출연해 매력을 뽐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 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의 홍지영 감독과 배우 변요한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변요한은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에서 같이 호흡을 맞춘 배우 김윤석에 대해 “연기도, 인생도 대선배님이기 때문에 부담감이 있었던 건 사실”이라고 전했다.

이어 변요한은 “선배님의 포스가 엄청나다. 하지만 선배님께서 내가 잘 놀 수 있도록 풀어놔 주셔서 편하게 연기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변요한은 SNS를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변요한은 “과거 SNS에서 친구들과 활발한 모습을 많이 보였는데 지금 라디오는 익숙하지 않아 매우 조심스럽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변요한은 “그때는 SNS가 너무 재미있어서 많이 했다”며 “정말 재밌을 때까지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재밌을 때까지 해 봤으니 이제는 안 한다. 후회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변요한이 출연하는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기욤 뮈소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10개의 알약을 얻게 된 한 남자가 30년 전의 자신과 만나 평생을 후회하고 있는 과거의 한 사건을 바꾸려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1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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