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정통부에 'SMATV 부당성 공개 질의서' 전달

입력 2007-10-1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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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의 SMATV 허용정책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가 정통부 앞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케이블TV방송업계가 정통부에 SMATV 정책방안의 부당성을 지적하는 공개 질의서를 전달한다.

정통부 특혜정책 철폐를 위한 케이블TV 비상기획단은 10일 오후 3시경 정통부 유영환 장관 앞으로 공개 질의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질의서는 해당 사업자와의 충분한 의견조율 없이 KT가 1대 주주인 스카이라이프에 편향된 SMATV 정책방안을 장관취임 1주일 만에 급작스럽게 발표한 사유와 향후 저가 출혈경쟁으로 인해 야기될 콘텐츠 산업 피폐화에 대한 대책방안 요구 등을 담고 있다.

한편, ‘정통부의 SMATV 특혜 정책 철폐를 위한 규탄대회’는 10일 전국 각 지역에서 30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집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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