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경진과 개그맨 허경환, 김치냉장고 역사 찾아 LG 창원공장 깜짝 방문

입력 2016-12-01 11:04

이슬기 기자 sgggg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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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지난 29일 배우 이경진과 개그맨 허경환이 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창원공장에 깜짝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창원공장 방문은 국내 최초 김치냉장고 ‘GR-063’의 광고 모델로 활동했던 배우 이경진과 개그맨 허경환을 DIOS 김치톡톡의 일일 명예연구원으로 위촉하고, 금성사(현 LG전자)에서 출시한 GR-063 제품과 현재 생산 중인 DIOS 김치톡톡의 생산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경진과 허경환은 LG전자 창원 1공장의 생산라인을 둘러본 후, 연구동에 들러 현장 직원들에게 준비한 건강식품을 직접 선물하고,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성수기라 바쁜 현장직원들은 이경진과 허경환의 방문에 깜짝 놀랐고, 이어 열화와 같은 환호를 했다는 후문.

배우 이경진은 “일일 명예연구원으로 생산과정을 경험하고, LG전자의 30여 년의 기술력이 담긴 최고의 김치냉장고가 탄생하는 장면을 직접 목격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32년 전 광고 모델로 활동했던 제품을 직접 눈으로 보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LG전자 창원공장 방문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