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 유럽 신차 평가프로그램서 ‘최고점’… “별이 다섯 개”

입력 2016-12-01 10:43

양용비 기자 dragonfl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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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유럽 신차평가프로그램 ‘유로 NCAP’에서 아이오닉 3개 모델이 최고점인 5스타(★★★★★)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유로 NCAP 테스트에서 아이오닉은 △탑승자 안전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장비 등의 종합 평가 결과 최고점 얻었다. 아이오닉은 자동긴급제동장치(AEB), 차로이탈경보(LDW), 스마트크루즈컨트롤(SCC) 등의 안전사양을 갖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로 NCAP는 유럽의 신차평가프로그램으로 1997년부터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동차의 안전성 검증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현대차 유럽 법인 토마스 슈미드 부사장은 “아이오닉은 차급 내 가장 안전한 차량이면서 대중성도 뛰어난 전기차”라고 말했다.

#아이오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