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해오름 지역아동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아이들 공부방 벽면에 페인트 칠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CC)
KCC가 지역아동센터의 공부방 시설을 개선을 위해 친환경 페인트와 바닥재 무상 지원에 나섰다.
KCC는 11월 한 달간 사단법인 한국미래환경협회와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한부모, 다문화 및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들을 위한 시설인 ‘해오름 지역아동센터’에 친환경 바닥재와 친환경 페인트를 무상 기부하고 시공작업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KCC는 아이들이 지내는 공간인 점을 고려해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Healthy Building Materials)마크 최우수 등급과 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인증하는 환경마크를 모두 보유하고 있는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 홈앤웰빙 페인트’와 PVC 바닥재 ‘KCC 숲 소리 순’을 제공했다.
KCC관계자는 “장소와 대상에 맞는 적합한 자재들을 제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간 조성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며 “KCC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