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2017년도 신입직원 합격자 65명 발표

입력 2016-11-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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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2017년도 신입 종합기획직원(G5)합격자 65명을 30일 발표했다.

올해 채용인원은 전년 70명에 비해 5명 적지만, 2015년에 비해서는 5명 많은 수준이다.

총지원자는 3930명으로 전체 경쟁률은 60.5대 1이었다.

채용부문별 합격자 수는 경제학 32명, 경영학 17명, IT·컴퓨터공학 5명, 통계학 4명, 법학 3명, 해외전문 인력 4명순 이었다.

특히 한은은 해외전문인력 부문에서 중국어 전문인력(2명)을 최초로 선발했다.

지난해까지는 영어 부문에 한해 2명 내외를 선발했지만, 올해는 영어와 중국어 부문에서 각각 2명을 뽑았다.

합격자 가운데 여성은 26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40.0%를 차지했다. 이는 2015년 31.7%보다는 높지만, 지난해 42.9%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만 25세로 최고령은 만33세, 최연소는 만22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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