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미래재단, 인천 사회복지기관 10곳에 보일러 전달

입력 2016-11-3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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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BMW코리아)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소외 아동들을 위해 인천 관내 사회복지기관 10곳에 고효율 친환경 보일러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보일러는 2016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공식 후원사인 독일 보일러 기업 ‘바일란트(Vailant)’가 후원했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2011년 BMW그룹코리아와 8개 딜러사가 함께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주니어 캠퍼스에 초청해 과학 창의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BMW코리아 미래재단 김효준 이사장은 “복지와 양육 기능을 담당하는 지역 사회복지기관은 소외 아동들에겐 마지막 안식처나 다름없다”며 “올겨울,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긍정적인 미래를 꿈꾸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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