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ㆍ입주민 등 100여명 봉사 참여
▲서울주택도시공사 임직원과 입주민이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에서 김장김치를 담그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에선 변창흠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입주민 100여명이 참여해 농협은행이 무상으로 지원한 절임배추 4000kg를 김장했다. 이 김치는 공사가 관리하는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580세대에 가구 당 10Kg씩 전달됐다.
변 사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농협의 배추지원과 강남구 건강가정지원센터의 행사진행 등 민·관·공이 협력해 불우이웃을 돕는 모범사례”라고 평가하고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공공주택과 주거복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2월 2~3일 열리는 '2016 서울 공공주택·주거복지 페스티벌'의 사전행사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