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15’ 10회 이승준, 김현숙 마음 돌릴 수 있을까? “쉽지만은 않은 사랑”

입력 2016-11-2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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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15’ 10회 예고(출처=tvN ‘막돼먹은 영애씨15’예고영상캡처)

영애의 마음을 돌리기 위한 승준의 고군분투가 애처롭다.

29일 방송되는 tvN ‘막돼먹은 영애씨15’ 10회에서는 헤어짐을 통보받은 승준(이승준)이 영애(김현숙)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승준은 차갑게 돌아선 영애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조력자 라미란의 도움을 받아 ‘이영애 마음 돌리기’ 프로젝트를 펼친다. 승준은 머리에 리본은 멘 채 “나는 영자씨의 선물”이라며 애교를 펼치는가 하면, 영자를 쫓아다니며 “내가 정말 잘못했어”라고 비는 등 나름의 노력을 기울이지만 영애의 마음을 돌리기란 쉽지 않다.

차갑게 식은 영애‧승준 커플과 반대로 뜨겁게 타오르는 커플도 있다. 바로 낙원사 사장 조덕제와 혁규. 조문을 위해 같이 버스에 오른 두 사람은 3시간 동안 무엇 하나 맞는 게 없지만 환상적인 호흡으로 묘한 케미를 풍기며 ‘막영애’표 브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동안 숨겨졌던 지순(정지순)의 짠 내 폭발이 다시 드러나기도 한다. 처가로 아내와 자식을 보내고 홀라 생활하던 지순은 생활비를 아끼기 위해 서현(윤서현)의 집에서 샤워는 물론 이불까지 하는 진상을 선보인다.

‘막돼먹은 영애씨 15’ 10회 ‘아… 쉽지만은 않은 사랑’은 29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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