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황해북도 평산서 규모 2.2 지진 발생…기상청 "자연지진으로 보인다"

입력 2016-11-29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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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기상청 홈페이지)

28일 오후 북한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33분께 북한 황해북도 평산 북서쪽 28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나타났다.

기상청은 "이번 북한 황해북도 평산에서 발생한 지진은 자연지진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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