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김현웅 법무 사표 수리…민정수석은 보류

입력 2016-11-28 17:56

  • 전민정 기자 puri21@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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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28일 김현웅 법무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하고, 최재경 민정수석의 사표는 보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앞서 김 장관은 대통령을 피의자로 규정한 검찰 수사결과 발표에 도의적 책임을 느낀다며 지난 21밤 사표를 냈다. 최 수석도 이어 같은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었다.

#김현웅 #최재경 #박근혜대통령 #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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