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ACE사업 성과확산 심포지엄' 12월1일 개최

입력 2016-11-2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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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의 융합교육 확산' 주제발표… 현황발표ㆍ토론 이어져

▲숭실대는 12월1일 'ACE사업 성과확산 심포지엄'을 연다. 사진은 숭실대 전경.(숭실대)
숭실대학교(총장 한헌수)는 12월 1일 오후 1시부터 4시 반까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후원으로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대학에서의 융합교육 확산'을 주제로 '2016 ACE사업 성과 확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 심포지엄은 숭실대의 융합교육 및 특성화 분야의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발표하고, 사업단별 실적과 성과 공유를 통해 특성화사업의 개선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한헌수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제발표1= 20세기 과학기술에서 융합의 부침 △주제발표2= 융합 인재양성의 현실과 과제 △본교 현황발표(융합 인재양성의 현실과 과제) △토론(융합 교육 확산 및 정착을 위한 개선)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주제발표에서는 서울과기대 최형섭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20세기 과학기술 융합에 대해 설명하고, 박상욱 교수는 융합인재 양성에 대해 현실적인 문제점들을 짚어보고 앞으로 대학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본교 학문분야 융합특성화 사업단은 각 사업단별로 목표와 주요성과, 융합형 교과목 현황 등을 발표한다. 학문분야 융합특성화 사업단은 학제 간 융합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 교내 경쟁을 통해 선정하였으며, 사업단별 매년 1억여 원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단은 자체적으로 교과 및 비교과, 교수활동에 대해 지원하며, 각종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숭실대는 올해 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사업(ACE)에 선정됨에 따라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MAX교육체계 구축 및 확산’을 목표로 전공‧교양‧비교과 교육과정 개선, 교수-학습체계 및 학사제도 개선을 포함하는 교육시스템 개선 등 학생들이 최상의 역량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혁신적 교육과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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