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틱 프린스’ 김희철, 태연에 ‘커피차’ 선물 받고 싱글벙글…“태연은 민낯도 예뻐”

입력 2016-11-28 16:20

▲태연, 김희철에 '커피차' 선물(출처=김희철 SNS)

김희철과 태연이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김희철은 28일 오후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연아!! 태연이가 커피차 쐈어요! 음색 깡패, 음원 깡패, 피부 깡패 탱9 ‘립스틱 프린스’ 탱구가 커피 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희철은 태연이 보낸 커피차를 배경으로 늠름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커피차에는 “예쁜 사람이 더 한다더니…. ‘립스틱 프린스’하면서 더 예뻐지면 곤란해”라는 애정 넘치는 글이 담겨 눈길을 끈다.

한편 김희철은 이날 CJ E&M 센터에서 열린 ‘립스틱 프린스’ 제작발표회에서 초대하고 싶은 여성 게스트에 대해 “우리 프로그램에는 예쁜 연예인이 민낯으로 나와야 한다”며 “소녀시대 태연과 윤아가 민낯이 가장 예뻐서 초대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희철이 MC로 활약하는 On Style ‘립스틱 프린스’는 오는 12월 1일 밤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