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지금지구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 800가구 12월 2일 분양

입력 2016-11-2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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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지금지구에 들어서는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 투시도.
12월 2일 수도권 분양시장의 마지막 프리미엄 지역인 다산신도시 지금 지구에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 공급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신안은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B-3블록과 6블록 중 6블록을 먼저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금지구 초입에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8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 단일면적(A·B타입)으로 구성된다.

다산신도시는 남양주시 진건읍, 도농동, 지금동 일대 총 475만㎡에 3만여 가구, 8만6000여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공공택지사업지구다. 남양주 최대 규모의 택지지구인 만큼 분양시장도 뜨겁게 달아올랐다. 다산신도시에는 지난 4월 공공분양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2개 단지가 공급돼 모두 1순위에서 청약 마감했다. 실수요자에 투자수요까지 가세하면서 청약 경쟁률도 점차 올라가는 분위기다. 실제 지난해 6.04대 1을 기록했던 다산신도시 전체 평균 청약경쟁률은 올해 18.40대 1로 껑충 뛰었다.

‘다산신도시 신안인스빌’은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에서도 한강 생활권을 누리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가 자리잡은 B-6블록은 다산신도시 초입에 위치해 한강이 가깝고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신안인스빌 인근으로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자연환경도 빼놓을 수 없다. 한강과 가장 가까운 만큼 남양주 한강체육공원을 걸어서 누릴 수 있다.

또 여름에는 물놀이장도 생기는 왕숙천까지 단지 옆으로 흘러 자연속에서 쾌적한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입지다.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는 지금지구 최고의 교통여건으로도 알려져 있다. 송파대로,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의 이용이 지금지구내에서도 가장 편리하다고 할 수 있다. 단지 옆에 있는 버스정류장을 통해 잠실까지 단 3정거장만에 도착할 수도 있어 서울과의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이 단지는 전세대 남향 위주 동 배치를 통해 일조량과 채광성도 높였다. 여기에 전체 주택형에 4베이(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하여 전면폭을 최대한 확보했고,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켜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연출이 가능한 가변형 설계도 적용하여 공간 활용도도 우수하다.

다양한 에너지 절약형 설계를 적용해 관리비 부담 역시 줄인 것도 장점이다. 태양광발전을 이용해 공용부문에 전기를 공급하고 대기전력 자동차단 시스템, 일괄소등 스위치 등의 시스템도 적용했다. 확장시에는 혁신적 단열설계를 적용하여 대피창호를 제외한 세대 내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고성능 로이(LOW0-E) 이중창으로 설계해 결로를 최소화하고 단열효과 및 에너지 효율도 높였다.

견본주택은 12월2일 개관하며, 경기도 남양주시 강변북로 747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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