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꽃놀이패' 방송 캡처)
야구선수 이대호가 '꽃놀이패'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27일 방송된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에서는 이대호를 비롯해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출연으로 연기를 입증받은 B1A4 진영, 배우 이성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대호는 조세호, 서장훈, 강승윤, 진영과 함께 꽃길행을 맞이해 고급스러운 요트를 타게 됐다.
요트를 타기에 앞서 선착장으로 이동하는 차안에서 이대호는 "우리 말 편하게 하자. 조세호는 나랑 동갑이다"라고 거리감을 좁혀나갔다.
이에 조세호는 흔쾌히 "좋다. 대호야. 말놓고 편하게 이야기 하자"며 화답했고, 즉히 이대호는 "왜 내 결혼식 때 안왔느냐"며 "만나면 난 이말을 꼭 하고 싶었다"라고 일명 '프로 불참러' 별칭이 붙은 조세호에 입담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진영은 족구 대결을 마친 후 환승권을 뽑게돼 바로 꽃길로 이동했다.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https://img.etoday.co.kr/crop/320/200/210587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