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지방소재 기업의 공시 실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공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1일 광주를 시작으로 대전(2일), 판교(9일) 등 3곳에서 실시한다.
임원보수 공시제도, 주요사항보고서 제출 시기·사유, 특수관계인 범위 등 최근 바뀐 법 개정 취지와 주요 변경 사항을 안내한다. 사업보고서 기재 요령, 불공정거래 유형과 규제 체계 등 공시담당자가 금감원에 자주 질의하는 사항도 설명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코스닥 기업이 90여곳 이상 위치한 판교 지역도 추가로 실시한다”며 “비상장기업도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참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