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銀, 환경보호 봉사활동 펼쳐

입력 2007-10-08 13:37

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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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단장 정태석)이 6일 환경보호활동을 실천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 광주지역 봉사단원 800여명은 이날 오전 8시부터 광주천과 월드컵경기장, 충장로 일대, 무등경기장 주변, 상무공원 등에서 정화활동과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남 및 시외지역 봉사단 600여명도 지역에서 필요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용하여 환경보호활동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하는 '제88회 전국체육대회'행사에 앞서 깨끗한 광주 만들기에 앞장서는 것으로, 광주은행 가족 및 고객자녀들이 함께 동참하여 현장교육과 깨끗한 자연환경을 만드는 실천학습장이 되었다.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약 1500명의 광주은행 임직원이 함께하는 전행적인 사회봉사활동단체로서 본부 5개, 광주 5개, 전남 4개, 시외지역 15개 총 29개 봉사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둘째주 토요일을 '사랑과 나눔 실천의 날'로 지정해 각 지역봉사단별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기업시민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며 "이를 기반으로 행복과 사랑, 나눔의 실천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광주은행이 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