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대중교통 이용시 보험료 할인 6000건 판매 돌파

입력 2016-11-2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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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출시한 대중교통 이용 실적에 따라 보험료를 최대 10% 추가 할인해주는 자동차보험 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KB손보는 지난 4월 ‘대중교통 이용 할인 특별약관'을 출시했다. KB손보는 이 상품이 월 800여 건씩 판매돼 총 6000건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KB손보의 ‘대중교통 이용 할인 특별약관’은 최근 3개월간 15만 원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 사람이라면 운행량에 상관없이 최대 1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KB매직카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특약 형태로 제공되는 이 상품은 가입자가 지하철, 버스, 시외버스 등에서 교통카드를 이용한 금액이 기준 금액을 초과하면 금액별로 보험료를 차등 할인해준다.

대중교통할인 특별약관은 '후 할인 방식'으로 판매되고 있는 ‘마일리지 특약’과 달리, 가입 즉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블랙박스 장착, 3년 무사고, 마일리지에 따른 할인까지 중복으로 적용받게 되면 최대 약 47%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해 출퇴근 하는 직장인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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