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 씨엔플러스, 유상증자ㆍCB 소식에 이틀 연속 ‘上’…엔에스브이 조회공시

입력 2016-11-2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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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국내 주식시장은 코스피 5개, 코스닥 4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한진해운에 배를 빌려준 선박투자회사들이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리아02호는 전 거래일 대비 201원(30.00%) 오른 871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외에도 코리아03호(30.00%), 코리아04호(29.88%), 코리아01호(29.65%)가 모두 상한가에 등극했다.

우리은행은 법정관리에 들어간 한진해운의 탱커선박 4척을 매각했다고 밝혔다. 한진해운 선박금융과 관련해 못 받았던 채권 368억 원 전액도 상환 받는다. 현대상선은 한진해운의 스페인 알헤시라스 소재 TTIA(Total Terminal International Algeciras) 컨테이너 터미널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외에도 ARIRANG 스마트베타4종결합이 전일 대비 2840원(29.97%) 오른 1만2315원에 거래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씨엔플러스가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시행 소식에 전일 대비 1255원(29.77%) 오른 5470원에 거래됐다. 씨엔플러스는 24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엔에스브이 역시 이틀 연속 상한가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엔에스브이는 전일 대비 785원(29.90%) 오른 341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는 엔에스브이의 주가급등과 관련해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다.

또 프리엠스는 이재명 성남시장과 블룸버그통신의 인터뷰 소식에 29.58% 상승했고, GH신소재도 30.00%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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