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귀뚜라미그룹이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장애인 보호시설을 방문하여 김장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귀뚜라미)
귀뚜라미그룹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앞으로 3주간에 걸쳐 주 1회 사회적 소외계층 및 복지시설을 찾아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제10회 워밍업 코리아(Warming Up! Korea)’ 연합 봉사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워밍업 코리아는 2007년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귀뚜라미그룹이 연계해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이며 올해 10회째를 맞이한다.
해마다 가스안전요원과 보일러 기술자들이 연합 봉사대를 결성, 가스와 보일러 시설을 점검‧교체하면서 재능을 기부한다. 또 김장, 빨래, 주거환경 개선,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펼친다.
올해 봉사 활동에는 가스안전 전문 서비스 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와 보일러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귀뚜라미그룹의 임직원과 귀뚜라미 주부봉사단 등 총 120여 명으로 구성된 연합 봉사자가 참여한다.
회사 측은 “가스 안전과 보일러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전문 기관이 힘을 합쳐 재능 기부하는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업계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따뜻한 이웃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