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썰렁한 남대문 시장, 텅빈 상가

'최순실 게이트' 파장에 따른 국정 혼란, 내수·수출 부진, 가계부채까지 1300조원을 넘어서면서 경제의 불확실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암울한 경제전망에 서민들의 소비심리가 얼어붙은 가운데 24일 서울 남대문 시장의 한 상가에 임대문의 안내장이 붙어있다. 남대문 시장 관계자는 "장사가 안 돼도 너무 안 된다. 불황을 견디다 못해 가게를 정리하고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고 말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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