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썰렁한 남대문 시장, 텅빈 상가

입력 2016-11-2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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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게이트' 파장에 따른 국정 혼란, 내수·수출 부진, 가계부채까지 1300조원을 넘어서면서 경제의 불확실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암울한 경제전망에 서민들의 소비심리가 얼어붙은 가운데 24일 서울 남대문 시장의 한 상가에 임대문의 안내장이 붙어있다. 남대문 시장 관계자는 "장사가 안 돼도 너무 안 된다. 불황을 견디다 못해 가게를 정리하고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고 말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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