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출신 첫 미국시장 나올까...버바 왓슨, 시장출마 꿈

▲버바 왓슨
왼손잡이 장타자 버바 왓슨(38·미국)이 시장을 꿈꾸고 있다.

왓슨은 “미국 플로리다주 펜서콜라시로 이사했다”며 “언젠가는 시장에 출마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외신이 전했다. 그는 “펜서콜라 시민들은 스포츠를 사랑하고 그들 덕에 내가 모든 것을 가질 수 있었다”며 “펜서콜라 시민들을 위해 내가 해야 할 일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이저골프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2012년과 2014년에 제패한 버바 왓슨(38·미국)은 주업인 골프 이외에도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넣은 사탕 가게도 운영하고 미국 플로리다주 펜서콜라시를 연고지로 하는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팀 지분도 가지고 있다. 자동차 딜러와 로봇공장에도 눈길을 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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