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 방학역 인근에 어린이 공원이 새로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제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방학역세권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공원 세분시설 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도봉구 방학동 717-1번지에 위치한 소공원이다. 기존 소공원의 이용률이 저조하며,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놀이시설 및 주민 휴식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함에 따라 공원이용 활성화를 위해 소공원에서 어린이공원으로 변경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어린이공원으로의 변경을 통해 공원에 필요한 시설을 확충하여 어린이들에게 놀이·휴식공간 제공하는 공간이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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