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기상청 홈페이지)
24일 오전 일본 후쿠시마현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국내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국내 피해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일본 기상청(JMA)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3분께 일본 후쿠시마현(혼슈) 후쿠시마 남동쪽 117km 해역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나타났다.
NHK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후쿠시마 지진으로 인해 후쿠시마, 미야기현 등지에서 진도 4의 진동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NHK는 전했다.
앞서 지난 22일에도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한 바 있어 24일 발생한 후쿠시마 규모 6.1의 지진은 22일 지진의 여진으로 보인다.
한편, 국내 기상청은 "이번 후쿠시마 지진으로 인한 국내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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