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 "콜드플레이 예매, 내일(24일) 경쟁 더 심하다"

입력 2016-11-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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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현대카드 제공)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의 주최사인 현대카드의 정태영 부회장이 내일도 치열한 트래픽 전쟁을 예고해 예매에 실패한 국내 팬들이 긴장하고 있다.

23일 정태영 부회장은 자신의 SNS에 “콜드플레이 예약은 두 시간 후로 다가왔습니다. 저희도 떨립니다. 오늘은 현카 선예매인데 전량을 소진시키는 것은 아니고 내일을 위해서 일정 부분을 남겨둡니다. 오늘 안되면 내일도 시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단 내일은 현카 포함 모든 카드를 받고 물량도 약간 적어서 경쟁이 훨씬 치열합니다. 현카 할인은 오늘과 내일 동일하게 적용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23일 낮 12시 인터파크와 YES24에서 현대카드 선예매가 동시 오픈돼 한동안 실시간검색어를 장악하기도 했으며 국내 셀러브리티도 자신의 SNS를 통해 예매 경쟁 실황을 올리기도 했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는 내년 4월15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다. 해당 공연은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첫 내한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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