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남자' 마동석 "최민호 액션 연기, 워낙 운동신경 좋아 바로 흡수하더라"

입력 2016-11-2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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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V앱 무비채널 영상 캡처)

배우 마동석이 영화 '두 남자'에 함께 출연한 최민호의 액션 연기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2일 영화 '두 남자'(감독 이성태/제작 엠씨엠씨)의 V앱 무비채널 스팟 라이브가 김현민 저널리스트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마동석은 "최민호가 워낙 기본적으로 운동신경이 좋다. 다들 아시지 않느냐. 확실히 액션도 금방금방 몸에 흡수하더라. 정말 좋더라"라고 극찬했다.

앞서 최민호는 "때리는 연기보다 맞는 연기가 더 힘들다고 하지 않느냐. 난 주로 맞는 역이었는데, 실제로 맞는 것 같은 타격감을 느낄 수 있는 액션을 추구했다"고 임한 자세를 전했다.

그는 "마동석이 도움을 많이 줬다. 그래서 더 생생하게 나온 것 같다. 여기에 감독님의 노련함이 더해졌다"라고 마동석, 영화 감독과의 호흡을 전했다.

'두 남자'는 인생 밑바닥에 있는 두 남자가 사랑하는 이를 지키기 위해 처절한 싸움을 벌이는 범죄 액션이다. 오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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