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미국 자회사 1780억 규모 유상증자 참여

입력 2016-11-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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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는 미국 자회사 대우시큐리티즈(Daewoo Securities America Inc.)가 실시한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식 1만5000주를 취득키고 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1779억3000만원이며, 이는 자기자본대비 4.06%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취득 후 소유 주식수는 5만2000주로 늘어나게 된다.

회사 측은 "뉴욕현지법인의 신사업(Prime Brokerage Service) 진출을 위한 자본력 확충을 위해 취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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