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중국 선강퉁 시행을 앞두고 ‘2016 선강퉁 투자 콘퍼런스’를 광주와 부산에서 23일과 24일에 각각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1부는 ‘선강퉁 이후 시장전망 및 투자전략’, 2부는 ‘선강퉁 투자 유망종목’에 대해 중국과 한국의 중국시장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중국 증시에 대해 현장감있는 투자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광주 세미나는 한국투자신탁운용 상해사무소 현동식 소장과 삼성증권 차이나센터 김도현 연구위원이, 부산은 삼성자산운용 글로벌주식운용팀 김성준 연구위원과 삼성증권 오현석 투자전략센터장 겸 차이나센터장이 강연을 맡는다.
광주는 23일 라마다플라자호텔 중소연회장에서, 부산은 24일 파라다이스호텔 카프리룸에서 각각 오후 3시30분부터 2시간여 동안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4일 대전을 시작으로 전국 5대도시에서 개최하고 있다.
오현석 삼성증권 차이나센터장은 “선강퉁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으로 고객과 PB들의 요청이 있어 전국 5대 도시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미나는 사전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각각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문의 및 신청은 삼성증권 지점에서 가능하다.
참석한 고객들에게는 삼성증권이 발간한 ‘심천 대표 200대기업 투자가이드’ 한정판 자료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