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나눔 CSR]롯데마트 ‘11월엔 사랑의 김장’… 매월 테마 정해 다양한 활동

입력 2016-11-2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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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샤롯데 봉사단이 11월 봉사 테마로 사랑의 김장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샤롯데 봉사단이 김장철을 맞이해 11월 봉사 테마를 ‘사랑의 김장행사’로 선정해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결연시설 꿈나무와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위해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마트 샤롯데 봉사단’은 점포 단위를 기본으로 하며, 현재 전국적으로 127개의 봉사단이 지역 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하고, 매월 단위로 테마를 선정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배추 등 김장 채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결연시설과 지역사회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강변·구리·김포공항점 등 전국 ‘샤롯데 봉사단’은 11월 한 달 동안 총 배추 1만 포기 분의 김치를 담갔다.

롯데마트 샤롯데 봉사단은 2013년부터 매년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4년 연속 김장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류경우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일회성 봉사활동에 그치는 것이 아닌,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올곧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울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나눔활동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롯데마트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0월부터 외식분야에서 창업을 꿈꾸는 청년 돕기에 나서고 있다. 롯데마트는 ‘청년식당’ 브랜드를 내놓고 서울 노원구 노원로 롯데마트 중계점 푸드코트 안에 26m²(약 8평) 규모의 1호점 매장을 열었다.

청년식당은 특색 있고 창의적인 메뉴로 창업을 준비하는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들을 돕기 위한 롯데마트의 창업 육성 프로젝트다. 청년식당 운영자가 1년 동안 매장을 운영하면서 메뉴를 개발할 수 있도록 롯데마트는 장소, 인테리어, 주방집기 등을 지원한다. 롯데마트는 내년 상반기(1∼6월) 안으로 청년식당을 5호점까지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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