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원/달러 914~919원대 약보합 전망"

입력 2007-10-0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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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5일 서울환율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914~919원대에서 약보합 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금일은 미 고용지표 발표에 대한 경계감과 전일 미 달러화의 하락으로 약보합 거래가 예상되나 하향 움직임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국의 휴일인 다음주 월요일을 앞두고 외국인들의 주식매수 자금이 집중될 가능성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전일 서울환시는 이틀째 당국의 개입으로 추정 매수세로 인해 달러화 반등을 시도해 전일보다 2.60원 상승한 916.50원으로 마감했다.

NDF 런던 시황은 런던 기관들의 매수세로 916원으로 출발했다가 싱가폴발 이월 매도세 대기하며 915원대로 하락하는 등 약보합 장세를 보였다.

뉴욕 시황은 9월 비농업부문 고용동향 예상치가 하회 가능성을 보이면서 달러 약세장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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