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선강퉁 앞두고 ‘Ni Hao China! NH 중국주식 실전투자대회’ 개최

입력 2016-11-2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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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강퉁 오픈 당일부터 2개월간 해외주식 거래 가능한 실계좌 보유 대상

(사진제공=NH투자증권 )
NH투자증권은 조만간 시행되는 선강퉁(중국 선전거래소와 홍콩거래소 간 교차거래)을 기점으로 ‘Ni Hao China! NH 중국주식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중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혁신기업에 투자하라!’를 타이틀로 열리는 이 대회는 선강퉁 오픈 당일부터 2개월간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대회종료 1주일 전까지 NH투자증권 홈페이지, HTS, 모바일 앱, 고객센터 및 모든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오프라인, 온라인 매매가 가능한 후강퉁, 선강퉁 전 종목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한 실계좌 보유 고객이면 누구나 1인당 1계좌로 참가가 가능하다. 총 2개 리그로 운영되며 대회 수상자는 각 리그별 누적 수익률 1위부터 3위까지 총 6명을 선정한다.

‘1000+리그’는 중국 위안화 기준 예탁자산 약 6만 위안 이상(한화 1000만 원 이상) 리그로, 1등 500만 원, 2등 300만 원, 3등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1000리그’는 예탁자산 약 6000위안 이상 6만 위안 미만(한화 100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하) 리그로 1등 200만 원, 2등 100만 원, 3등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실전투자대회에는 참가자들이 수익률 상위 참가자의 포트폴리오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팔로어 등록 제도가 도입된다. 대회기간 중 최대 팔로어를 기록한 상위 3명에게는 1위 100만 원 상당, 2위 50만 원 상당, 3위 3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선착순 신청자 100명에게 1개월간 선강퉁, 후강퉁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500만 원 이상 매매 선착순 100명에게 2개월간 선강퉁, 후강퉁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제공한다.

박진 NH투자증권 해외상품부장은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신경제 산업의 전략적 육성으로 거대시장화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에게 실전투자의 기회와 NH투자증권 차이나데스크로 대표되는 중국 주식 투자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선강퉁 오픈을 앞두고 중국 리서치를 전담하는 ‘차이나데스크’를 조직했다. 중국인 또는 중국어에 능숙한 10여명의 애널리스트들로 구성돼 있는 이 조직은 중국 시장과 기업을 심층 분석해 NH투자증권만의 차별화된 투자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NH투자증권은 선강퉁 오픈에 맞춰 중국 및 홍콩 주식의 온라인 매매 최소수수료를 폐지할 방침이다. 기존에는 중국 및 홍콩 주식의 경우 당일 종목당 매수 총액 또는 매도 총액이 각각 340만 원, 500만 원 이하인 경우 각각 60위안, 100홍콩달러(한화 약 1만2000원, 1만5000원)의 최소수수료를 부과했지만 앞으로는 정률수수료인 0.3%만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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